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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및시설문의 > 공지사항 > 디지털시범지역(강진,울진,단양)에 국산 분산중계기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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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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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범지역(강진,울진,단양)에 국산 분산중계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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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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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 시범지역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디지털 방송중계기가 지원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강진, 울진 등 디지털전환 지역에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디지털 방송중계기를 구축하고 지상파 디지털TV 방송을 17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진지역 디지털방송 개시로 해당 지역민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디지털컨버터 보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해당 지역내 정부지원 대상의 약 90% 세대가 이미 컨버터 등 지원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디지털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방통위 정한근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 "주파수 이용 효율이 높고 국내 중소업체가 개발한 분산중계기와 동일채널중계기 등이 시범지역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시범지역에 구축된 지상파 디지털방송 분산중계기는 지금까지 사용된 일반 디지털TV 중계기와는 달리 방송 구역내 인접한 여러개의 중계소과 동일 주파수를 이용하므로 주파수 효율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방통위는 디지털전환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방송을 개시하고, 오는 9월 울진을 시작으로 강진(10월), 단양(11월) 지역에 단계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해 나갈 방침이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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